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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소년 챌린저스클럽 축구대회 열려

전국 60개 초등 클럽 참가 열띤 경쟁 펼쳐

  • 웹출고시간2011.08.15 12:22: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1 하계 전국유소년 챌린저스클럽 챔피언쉽 축구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단양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단양군축구협회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단양공설운동장, 매포구장, 한일시멘트구장 3곳 운동장 6개 코트에서 열리며 전국의 초등클럽 60개 팀이 참가하여 그 동안 길러온 실력을 겨룬다.

단양군과 단양군축구협회는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와 응원단 등 1천500여명 이상이 단양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질 없는 대회 준비는 물론 숙식과 숙박, 피서철 관광안내 등에도 힘쓰기로 했다.

대회를 유치한 단양군축구협회는 전국 단위 유소년축구대회 운영 경험을 통해 앞으로 전국 단위 엘리트 축구대회 유치와 운영을 위한 초석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1985년 창립한 단양군축구협회는 단양공설운동장 내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장호집 대표를 중심으로 30명의 이사가 지역 축구와 학교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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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