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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14 14:19: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훈훈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동참하는 군민 이웃사촌 되기 운동을 올 추석에도 추진한다.

군민 이웃사촌 되기 운동은 지난 95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이웃사촌이 돼 연중 도와주는 것으로 어려운 이웃과 관내 기관단체와 기업체가 1:1 자매결연 맺어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운동이다.

그동안 추진해 온 군민 이웃사촌 되기 운동은 후원자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매년 결연자가 증가하고 있어 생거진천의 이미지에 걸맞는 인심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참여방법은 각 읍면에서 선정된 어려운 이웃과 우리지역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1:1로 자매결연 맺고 명절을 전후해 직접 불우가정을 방문해 격려하면 된다.

또한 이 운동에 참여를 원하시거나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복지기획팀(☎539-3213)으로 연락하면 대상가정을 추천하여 결연을 도와주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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