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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11 13:48: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 농심관 소회의실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단지 참여 농가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 사업 중간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중간 평가회는 지난해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사업 고품질 쌀 분야 공모사업에서 농기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10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평가회는 환경친화형 녹색명품 쌀 단지농가와 고품질 쌀 향상 기술지원 시범사업 농가에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교육과 특성화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양원하 박사는 고품질 쌀 생산의 중요성과 친환경 병해충 방제 방법 등 고품질 쌀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또 기능성 고품질 쌀 단지, 학교급식용 기능성 쌀 단지 등 8개 단지와 우량품종 선정 실증 시험포장, 벼엽색도 광학 분석장비(크롭써클)를 활용한 액비시비법 개발 연구포장 등 현장을 둘러보고 앞으로 특성화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농기센터에서는 청원생명 쌀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소비자 초청 청원생명 쌀 음식체험장 운영과 홍보를 위한 가래떡데이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성화단지 병해충 후기관리 중점지도로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해 나아갈 방침이다.

청원 / 조항원기자 hwjho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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