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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10 20:24: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 건설 현장에서 출토된 각종 유물들.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0일 "중앙문화재연구원(서울 서초구 방배동)이 세종시 건설 현장인 연기군 남면 진의·양화리 일대에서 2008년 11월 이후 올해 5월초까지 조선시대 유물 10점을 발굴,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두 조선시대 것으로 밝혀진 유물은 △청동숟가락 등 금속류 5점 △구슬 등 옥석유리류 3점 △백자 파면 등 그릇류가 2점이다.

건설청은 "유물에 대해 소유권을 주장할 사람이나 단체는 90일 이내에 근거를 제시하라"며 "소유권 주장자가 없으면 유물은 모두 국가 소유가 된다"고 설명했다.

세종시 중심지인 연기군 남·금남면 일대에서는 그 동안 청동기~조선시대 유물과 유적이 대거 발굴돼 예부터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이었음이 속속 입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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