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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10 10:48: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생거진천의 명성에 걸맞게 중증장애 거동 불편한 민원인을 위한 민원서류 배달제를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고령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민원신청과 발급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으며 8월부터 '거동불편 민원서류 배달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거동불편 민원서류 배달제 운영을 위해 군은 지난 7월부터 관내 장애 1.2급 792명을 대상으로 민원신청 안내 서한문을 발송해 홍보했으며 기초수급자증명 외 20종에 대한 민원서류를 배달한다.

군은 종합민원과 및 각 읍·면에 거동불편인 민원배달 접수대장을 비치하고 읍면 사회복지 및 마을담당공무원의 협조로 중증장애 거동불편인 등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민원창구 이용에 따른 불편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송영관 종합민원과장은 "그동안 장애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발급받지 못했던 민원서류를 안방에서 편안히 받아볼 수 있는 제도를 앞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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