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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저절로 영단어

다니엘 리 (지은이) | 아름다운사람들, 224쪽, 1만4천원

△공부가 되는 저절로 영단어

공부가 되는 시리즈. 우리말 책을 읽듯이 한 번만 읽어도 영어를 저절로 터득하도록 하여 손쉽게 영단어의 원리를 깨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책에 담긴 에피소드를 읽다 보면 굳이 힘들여 단어를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그 뜻을 알게 되고 그 뜻을 알게 되면 저절로 영단어가 익혀지도록 구성하였다.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주는 것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 실력도 높여주는 책이다.

책 속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읽다 보면 저절로 영단어의 원리를 알도록 구성하였다. 재미로 읽다 보면 저절로 영단어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깨우치게 된다. 영어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이 쉽게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음대로 그려봐

김근희 (지은이) | 휴먼어린이, 180쪽, 1만4천원

△마음대로 그려 봐

미술학원에 가지 않고도 그림 그리기를 시작하려는 아이들과 아이의 그림을 지도하고 싶은 부모님을 위해 그림 그리기 노하우를 한 권에 담은 책이다. 편안하고 부드러운 글맛, 수많은 그림 자료를 감상하는 재미와 단계별 세심한 그리기 지침이 한데 어우러져 아이 스스로 '그리기 힘'을 키우도록 이끌어 준다.

'어떤 재료로 그릴까' '무엇을 그릴까' '자! 그려보자' '자연에서 배우기' '그림 선물과 그림 보관'으로 구성된 이 책은 어떤 재료로 그릴지, 재료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부터 무엇을 그리고 어떻게 그릴지, 다 그린 그림은 어떻게 보관하고 선물할지에 대한 실용적 지침을 대화를 나누듯 쉽고 편안하게 알려준다.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마법사의 사계절

조정현 (지은이) | 토토북, 192쪽, 1만7천원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마법사의 사계절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어린이를 위한 첫 클래식 음악 동화. 실제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동화에는 마에스트로가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어린이들이 궁금하게 여길 법한 클래식 음악에 대한 질문에는 마에스트로가 직접 친절한 답을 해 주었고,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어린이들에게 추천하는 음악 CD가 책에 수록되어 있다.

이 책에는 클래식 음악이 뭔지조차 잘 몰랐던 다함이라는 아이가 등장한다. 마법사가 되고 싶었던 다함이의 눈에는 마에스트로가 지휘봉을 들고 음악 마법을 부리는 영락없는 마법사처럼 보였다. 마에스트로를 통해 클래식 음악과 인연을 맺게 된 다함이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처럼 힘차게 미래를 향해 달려 나간다.


안데르센 동화집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은이) | 네버엔딩스토리, 224쪽, 6천800원

△안데르센 동화집

'못생긴 아기 오리', '막내 인어 공주', '눈의 여왕' 등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안데르센의 대표작 7편을 담았다. 아동청소년문학 작가이자 독일문학 전문 번역가인 이옥용 씨가 번역을 맡았고, 안데르센이 가장 좋아했다는 덴마크 삽화가 빌헬름 페데르센과 로렌츠 프뢸리히의 삽화 외에 19세기의 저명한 독일 삽화가들의 그림도 함께 실려 있다.

이번 동화집은 안데르센이 고심해서 쓴 그 특유의 섬세한 표현들을 고스란히 살려 완역한 것이 특징인데, 축약본이나 과도한 의역으로 표현이 훼손된 다른 동화집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원작이 지닌 향기와 의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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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