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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09 11:50: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은 군내 7개 공동주택단지에 대해 올해 3억원을 지원,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사진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조치원읍 신흥주공아파트.

연기군 내 7개 공동주택단지가 올해 연기군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연기군은 9일 "최근 전문가 심의를 거쳐 2011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확정,10월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에는 군이 총 3억원을 지원해 단지 내 놀이터 설치 또는 보수,아스팔트 포장, CC-TV 설치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군은 지은 지 10년이 지난 20가구 규모 이상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매년 관리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창연립,욱일아파트,계룡아파트,목화아파트 등 4개 단지에 9천 4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 2011년 대상단지

조치원읍 4개 단지(신흥주공아파트·조형아파트·삼정하이츠·삼일아파트),동면 다산청정,금남면 두진리버빌,소정면 무궁화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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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