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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08 14:30: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충격이 한국 증시를 강타했다.

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7.18(1.40%) 내린 1916.57로 시작했다. 지난주 내내 2~3% 이상의 하락률을 보인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다.

그러나 지수는 오전 11시23분 1900선 아래로 내려온데 이어 1890선까지 떨어지는 등 가파르게 하락했다. 코스닥은 5% 이상 급락했다.

외국인들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오전 11시30분 현재 외국인은 1993억원을 순매도하며 6거래일째 매도 우위를 보였다. 지난 2일부터 외국인의 누적 순매도 규모는 2조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채권시장은 큰 혼란이 없었다. 국채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3틱 오른 103.85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국채선물 가격이 45틱 상승한 103.82에 장을 마친 것과는 차이가 있다.

원ㆍ달러 환율도 차분하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 개장가는 1072.40원으로 급등 조짐을 보이는 듯했으나 상승폭이 제한됐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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