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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05 23:57: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6월 충북지역 금융기관의 여·수신이 전달 보다 크게 늘어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5일 발표한 도내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수신은 전월(2290억원) 보다 증가세가 크게 확대돼 3752억원을 기록했다.

예금은행은 단기여유자금 유입 등으로 수시입출식예금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됐고, 비은행금융기관도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관에서 상대적인 금리 경쟁력 우위 등으로 호조를 보임에 따라 증가폭이 늘었다.

여신도 전월(818억원) 보다 증가세가 확대돼 1503억원을 기록했으며 은행들의 대출확대 노력 등으로 가계와 기업대출이 모두 늘어남에 따라 증가폭이 늘어난 것으로 충북본부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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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