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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03 18:00: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학1.2학년 축구대회 결승전 장면.

전국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강원도 횡성군 송호대가 승부차기 끝에 전북 임실군 예원예술대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3일오후2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송호대와 예원예술대 간의 결승전에서 양대학은 전·후반을 0대0 무승부로 끝냈다.

이어 승부차기를 한 결과 송호대가 5대4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충주종합운동장과 탄금구장, 수안보구장 등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8개팀 2천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 15일간 열띤 경기를 펼쳤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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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