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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03 19:03: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향토작가들의 신간 코너가 청주시립정보도서관에 개설돼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문인협회(회장 유병택)는 지난 4월 청주시립정보도서관과 협의해 충북향토작가문고 코너를 개설해 모두 250여권의 도서를 비치해 놓았다.

이용객들은 충북 향토 작가코너가 개설됨에 따라 보다 쉽게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또 충북문인협회는 최근 회원들의 발간도서를 미국 하버드대와 남가주대, 콜럼비아대 도서관에 기증해 해외에서도 충북문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유병택 회장은 "향토작가들의 책이 도서관에 비치되면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문학창구가 됐다"면서 "여러 곳에서도 문의가 이어져 향토작가로서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충북문인협회에는 모두 58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중 140여명이 신간 도서를 펴내 모두 425권의 책이 서점 등에 비치돼 있다. 베스트셀러로는 김혜정(증평) 작가의 판타스걸 외 10여권이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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