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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03 17:16: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이달 말까지 광주광역시립도서관에서 직지 특별전을 연다.

시는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직지와 함께하는 옛 인쇄문화' 특별전을 마련했다.

금속활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상세하게 인형으로 표현한 직지 금속활자 주조과정 디오라마, 직지 영인본(하권), 복원복(상권), 세계인쇄문화연표, 기록물과 관련 만화, 직지홍보 패널 등이 전시된다.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인쇄문화가 발달하게 된 경위, 신라·고려·조선 시대별 인쇄문화 설명, 우리나라와 세계의 인쇄문화 비교연표 등 인쇄문화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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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