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국 고등학교 축구 최강자는?

제66회 고등학교축구연맹전 결승전 3일 제천 종합운동장에서

  • 웹출고시간2011.08.02 15:16: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고교축구결승 광양제철고

한국최고의 전통과 고고축구대회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66회 고등학교 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이 8월3일 12시부터 제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 된다.

이날 대회는 삼일공고 : 매탄고, 일동고 : 광양제철고의 4강전 승자끼리 결전을 치르게 되며 불꽃 튀는 경쟁 속에서 청소년팀의 신인 발굴을 위한 시험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65년의 전통을 이어온 국내 최고의 고교축구대회인 이번 대회의 최강자를 가리는 결승전은 SBS와 ESPN TV에서 생방송으로 방영하며 많은 시민들이 결승전을 관람하기 위해 제천종합운동장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고교축구연맹전은 지난 7월23일~8월2일까지 제천시 축구센터와 봉양 여성축구켐프장에서 43개팀이 참가하여 12개 조별 리그전을 펼쳤으며 7월28일부터는 24개 팀이 토너먼트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제66회 한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13일간의 열전으로 전국 43개 팀이 참가하여 총 66경기를 치름으로써 선수와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제천에 머물며 훈련과 경기에 참관함으로써 제천지역의 경기활성화에도 톡톡히 효과를 가져왔을 것으로 본다.

제천/이형수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