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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학년 대학축구대회 결승 3일 격돌

강원도 횡성 송호대학 vs 전북 임실 예원예술대

  • 웹출고시간2011.08.02 10:50: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7월 20일부터 개최된 '전국 1·2학년 대학축구대회'가 강원도 횡성군 송호대학과 전북 임실군 예원예술대학간의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15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된다.

결승경기는 3일오후 2시부터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찬찬찬'으로 유명한 가수 편승엽씨가 식전공연을 하고 전국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총38개 팀 2천여명의 선수 및 학부모가 참여해 종합운동장·탄금구장·수안보구장에서 15일간 시민들과 학부모들의 열정적인 응원 속에 펼쳐졌다.

충주시는 올 하반기부터 개최하는 각종 전국단위 체육행사 기간동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임원 및 가족들에 대하여 충주호유람선은 20%, 수안보 하이스파 목욕료 2천원(6천원을 4천원으로)의 요금을 할인해 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전국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 참가한 관계자(학부모 포함) 중 수안보 하이스파를 이용해 요금할인을 받은 이용객은 지난 1일 현재 359명에 이른다고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요금할인 대상을 이번 대회에 한하지 않고 앞으로 개최할 모든 전국단위 체육행사에도 적용하여 충주시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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