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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육상꿈나무선수단 발대식

3일 오전 10시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 웹출고시간2011.08.02 10:40: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은군에서 전지훈련을 갖는 육상꿈나무선수단은 3일 오전 10시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발대식을 치른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현기 감독을 비롯한 육상꿈나무선수단 140여명이 참석하고, 정한진 보은 부군수는 이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2일부터 13일까지 보은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육상꿈나무선수단은 10년 이상 보은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이현기 육상꿈나무선수단 감독은 "보은은 체육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고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좋아 매년 찾아오게 된다"며 "앞으로도 계속 보은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육상꿈나무선수단과 육상국가대표후보선수단 240명은 보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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