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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11 상반기 언론홍보 우수부서·직원 선발

부서부문 최우수 행정과, 개인부분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정윤희 씨

  • 웹출고시간2011.08.01 11:15: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실시한 2011 상반기 언론홍보 우수부서 및 직원 평가에서 행정과(과장 박충서)와 정윤희(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사진)씨가 각각 부서 및 개인부문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우수 부서는 주민복지과와 농업기술센터, 우수 직원에는 박희수(산림축산과 농업 6급)씨와 김달환(주민복지과 간호 6급)씨가 뽑혔다.

이와 관련 부서부문의 경우 최우수 1개부서 50만원, 우수 2개부서 각 30만원, 개인부분의 경우 최우수 1명 20만원, 우수 2명 각 1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지난 1일 월례조회시 시상 했다.

이번 평가는 상반기 동안 보도자료 제공 횟수와 TV 방영 실적, 기고 등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이 종합적으로 심사됐으며, 수상 부서 및 개인에게는 군수 표창과 진천사랑상품권이 전달됐다.

한편 군은 2009년 1월 군정 역점시책 등 주요시책에 대한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군정시책에 대한 동참을 유도하고 군정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언론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평가를 도입했다.

군 관계자는 "언론홍보는 홍보부서만의 업무라는 의식이 만연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업무를 홍보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며 "지속적으로 부서별 평가 및 표창, 인센티브 제공 등을 확대해 직원들의 군정홍보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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