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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27 14:55: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내년 7월부터 세종시에 편입되는 청원군 부용면 주민 6천600여명도 이르면 8월말부터는 연기·공주지역 주민과 마찬가지로 세종시 분양 아파트 우선 당첨 혜택을 받는다.

27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기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 지금까지 세종시 주택 우선 당첨 대상 지역은 연기군과 공주시 전지역으로 한정됐다. 연기군 3개면과 공주시 2개면이 세종시 당초 '예정지역'에 포함됐기 때문이었다.

지난해말 편입지역에 포함된 청원군 부용면은 예정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우선 당첨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 결과 그 동안 실시된 첫마을 1,2단계 아파트 분양에서 부용면민들은 서울·부산 등 다른 지역 주민과 똑같은 조건에서 경쟁해야 했다. 이에 부용면민과 충북도는 건설청에 여러 차례 시정을 요구했다. 마침내 건설청이 지난달초 국토해양부에 요청한 개선안이 받아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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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