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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27 11:34: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영훈 진천군수는 27일 군수실에서 진천군 민간협력서울사무소장으로 김남선(61) 씨를 재 위촉했다.

김 소장은 지난 2년간 지역현안 관련 중앙부처와의 업무협조와 기업의 창업지원 및 투자유치 안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 등 군 발전에 기여했다.

유 군수는 2년간 군의 발전을 위해 애써온 김 소장에게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출향인사 등 민간교류 증진을 통한 빠른 정보교류로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예산확보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김 소장은 "재경진천군민회와 서울사무소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여 정부예산 확보는 물론 군정 및 관광, 농산물 홍보 등 진천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월면 사곡리 사지마을이 고향인 김 소장은 진천 상산초교(49회), 진천중학교(13회), 서울 대신고교, 동국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73년 진천 지역농협을 시작으로 농협중앙회 농협유통 양곡특산팀장 등을 역임하고 2007년 퇴직, 농협에서만 34년간 재직하였으며 그 경력을 바탕으로 생거진천 쌀의 대도시 판매망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재경진천군민회의 사무총장으로 재경출향인사들의 결속과 군민회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는 김 소장은 오는 2013년 7월31일까지 2년간 민간협력서울사무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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