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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27 11:08: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통 민속경기인 씨름의 발전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제12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펼쳐진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증평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중·고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134팀 1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개인전, 단체전, 통일장사부 3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특히 올해 대회는 지난해 대회보다 24팀 100여명의 선수가 늘었으며, 지도자, 학부모까지 약 3천500여명이 증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큰 기여가 예상된다.

경기는 3일 오전 10시 초등부 단체 및 개인전 예선을 시작으로, 4일 중등부 단체 및 개인전 예선, 초등부 단체 및 개인전 결승, 5일 고등부 단체 및 개인전 예선, 중등부 단체 및 개인전 결승, 대학부 단체전 및 개인전 예선, 6일 일반부 단체 및 개인전 예선, 고등부 단체 및 개인전 결승, 통일장사부 예선, 대학부 단체 및 개인전 결승, 7일 일반부 단체 및 개인전 결승, 통일장사부 준결승 및 결승 등으로 치러진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관계부서를 중심으로 유관단체 협조 및 환경정비, 시설점검 등 참가 선수단과 관광객의 편의 도모에 최선을 다할 방침으로, 특산품 홍보 및 역동적인 지역 이미지 홍보를 위해 농·특산물 판매대와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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