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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주박물관, 여름방학 캠프 참가자 모집

'산성을 쌓은 사람들' 29일까지 선착순 접수

  • 웹출고시간2011.07.26 16:53: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립청주박물관이 충북도내 중·고교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성을 쌓은 사람들'을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학교 안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현장을 찾아가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충북은 '산성의 고장'이라 불릴 만큼 많은 산성이 있고 산성마다 시대별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

이에 국립청주박물관은 우리 고장의 특징을 찾아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따라 역사문화를 심화 학습하는 형식으로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오는 8월3일부터 5일까지(오후 1~6시)진행되는 여름방학 캠프는 1~2일째 '정북토성', '부모산성', '괴산 미륵산성' 등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3일째에는 '충북의 산성'을 주제로 산성의 시대별 특징, 산성의 역할 등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으로 29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http://cheongju.museum.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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