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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중 역도부, 전국학생역도경기대회 3관왕 2명 배출

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대회 충북종합우승에 기여

  • 웹출고시간2011.07.26 10:24: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 영신중학교(교장 김동규) 역도부가 지난 21~26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문화관광부 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3관왕 2명을 배출하면서 금메달 6개를 획득해 충북의 종합우승에 기여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에서 인상 용상 합계부문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선수는 3년 안영군(69kg급), 정만아(77kg급)선수로 이들 선수들은 지난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특히 안 선수는 체급을 올려 첫 출전한 경기에서 3관왕을 획득해 역도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중등 역도 전국최강을 다시 입증한 영신중 이명재 지도교사는 "이번에 메달을 획득한 두 선수 모두 순발력이 강하고, 근성도 강해 평소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으로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평했다.

학생들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해 국가대표가 되어 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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