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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25 14:23: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PGA규격에 맞추어 국제 개최가 가능한 국내 최정상급 18홀인 진천군 백곡면 갈월리에 위치한 "히든밸리 GC"에서 제2회 KLPGA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SBS투어로 지난해 총상금 3억에서 올해는 총상금 4억원으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

히든밸리GC 이두화 회장은 "대중골프장에서는 드물게 국내 최고 권위 있는 대회인 SBS투어를 개최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고 KLPGA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이번 기회로 전국의 골프메니아들이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골프장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대회는 갤러리을 위해 경품권을(1만원 상당) 판매, 추첨을 통해, 갤러리에게 대상에 암소 1마리 비롯해 LCD TV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갤러리들로부터 많은 인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KLPGA가 개최되는 '히든밸리 GC'는 이름처럼 코스 전체가 원시적인 자연수림 계곡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체 코스로부터 외부로는 오직 원거리의 높은 아름다운 산악 경관만 보일 뿐 외부와는 완전 차단된 명문 18홀 대중골프코스로 골프메니아들로부터 전평이 나있다.

또 계절별로 참나무와 소나무 숲이 모습을 바꾸어 가며 경관을 제공하는 이곳은 봄에는 진달래, 산벚나무가 근경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어 골프인들로부터 많은 곽광을 받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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