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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25 10:51: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통령직속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이문희)는 25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유영훈 진천군수, 이충원 민주평통충북부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출범식를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을 대신 해서 유영훈 군수가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으며, 김동구 간사 임명장은 이문희 협의회장이 전수했다.

이번 15기 진천군협의회 자문위원은 광역의원, 기초의원을 포함한 지역대표 7명과 직능대표 36명으로, 총 43명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오는 2013년 6월30일까지이다.

15기 자문위원들은 임기동안 정부의 대북정책 공감대 확산과 갈등해소, 통일정책에 대한 국민적 합의기반 조성 등 각종 통일 활동을 지역 내에서 하게 된다.

이문희(진천군산림조합장) 회장은 취임사에서 "평화통일기반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 상생, 공영, 화합하여 더 큰 에너지로 한발 앞서가는 진천군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자문위원들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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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