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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테크노폴리스 지정 변경 공고

시, 내달 22일까지 의견 수렴…11월 실시계획 승인

  • 웹출고시간2011.07.24 18:54: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사업 규모를 당초 326만3천87㎡에서 151만448㎡로 축소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지정(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을 25일 공고했다.

공고안에 따르면 전체 개발면적 151만448㎡중 산업시설 용지는 54만2천464㎡(35.9%)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공공시설용지 62만1천186㎡(41.1%), 주거용지 22만9천950㎡(15.2%), 유통시설용지 3만9천614㎡(2.6%), 상업시설용지 3만2천812㎡(2.2%), 지원시설용지 3만261㎡(2.0%), 물류시설용지 1만4천161㎡(0.9%) 등으로 개발된다.

공공시설용지에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각 1곳과 종교시설 2곳, 주차장 7곳, 공공청사 2곳, 근린공원 4곳 등이 들어서게 된다.

주거용지는 공동주택 18만1천203㎡, 단독주택 2만8천597㎡, 준주거 1만2천600㎡, 근린생활시설 7천550㎡로 배분된다.

산업시설용지 유치업종 배치는 전자·전기 및 정보 28만6천793㎡(52.9%), 재료·소재 11만2천19㎡(20.7%), 정밀기계·신공정 6만1천453㎡(11.3%) 등이다.

시는 다음달 22일까지 이해 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11월 지구 지정(개발계획)변경과 실시계획을 승인할 계획이다.

모든 절차가 계획대로 이뤄지면 오는 2012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토지보상에 착수할 방침이다.

주민공람은 청주시청 도시개발과, 흥덕구청 건설과, 강서2동주민센터, 청주테크노폴리스 등 4곳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을 경우 공람기간 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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