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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기센터, 고품질 수박 생산 현장평가회 및 워크숍 열어

  • 웹출고시간2011.07.24 15:11: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최동로)과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 전국 수박 재배농업인과 유영훈 진천군수, 유관기관 관계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 덕산면사무소에서 '고품질 수박 생산 현장평가회 및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공동 연구를 추진해 기존의 수박 재배 기술을 개선한 생산성과 당도 향상 줄기 유인 기술 개발에 따른 발표와 수박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열렸다.

이날 신기술 평가회에 이어 수박재배 현황 및 발전방향, 수박 유통의 문제점 및 개선대책 등의 주제로 발표가 이어져 참가 농업인의 재배 기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를 담당한 원예특작과학원 조일환 연구관은 "기존 재배기술 대비 30%가량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광해 농기센터 소장은 "진천군은 366.1ha의 면적에서 고품질 수박이 생산되며 매년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재배방식을 개선한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해 생산성 및 품질 면에서 한 단계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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