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7.21 11:11: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민건강보험 진천지사(지사장 신행호)는 매월 말일을 '안 먹는 약 수거의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건보 진천지사는 지난 1월~6월까지 안 먹는 약 수거의 날을 운영해 알약 1천65g, 물약 900g, 연고류260g, 기타 492g 등 총 2천717g 안먹는 약을 수거해 진천군보건소에 전달하고 소각했다.

안 먹는 약 수거는 각 가정 내에 유효기간 경과와 성분 불분명의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가입자의 건강보호와 폐의약품 무단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위해 전개하고 있다.

특히 안 먹는 약 수거의 날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환경부, 보건소가 지난해 6월부터 역할을 분담해 실시하고 있다.

신행호 진천지사장은 "가정에 유효기간이 지난 약, 성분을 알 수 없는 약 등 폐의약품이 있으면 일반쓰레기로 배출하지 말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천지사로 전달해 적절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건보 진천지사는 지난해 안 먹는 약 5천901g을 수거 폐기처분 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 취임 1년 인터뷰

[충북일보]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이 취임 1년을 맞아 농업농촌 활성화와 인력지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취임한 이 본부장은 취임 이후 1년간 쉴틈없이 도내 농촌 현장을 살피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 본부장은 "지난해 쌀값 하락이 계속되고 불안한 국제 정세의 영향으로 비료와 사료 가격이 폭등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이 매우 컸다"며 "다행히 추경 예산 편성과 쌀 수확기 대책 마련으로 농업인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어 충북농협이 조합장님들을 중심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은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1년간의 소회를 전했다. 충북농협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자 다각적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도입 취지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인 만큼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충북지역 농·축협과 농협은행은 전 창구에 기부창구를 만들어 누구나 쉽게 기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우대금리 제공과 적립금액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하는 '고향사랑기부 적금'을 출시했다. 오는 3월 8일은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