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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21 14:01: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광혜원면 광혜원로타리클럽(회장 채강천)은 20일 건국대학교병원을 방문해 광혜원면 월성리 양모 씨의 수술비를 후원해 함께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양 씨는 당뇨합병증으로 인한 좌안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나 의료비 미납으로 퇴원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었으나 광혜원로타리클럽 후원으로 21일 퇴원하게 됐다.

광혜원로타리클럽 채강천 회장과 회원들은 양 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긴급회의를 열어 의료비 180만원을 지원하게 됐으며 광혜원산업단지에서도 함께 동참해 20만원을 지원했다.

채강천 회장은 "봉사단체로서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희망을 나누기 위해 언제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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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