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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초평면 양식계 초평저수지 부유물 수거작업 실시

  • 웹출고시간2011.07.20 14:42: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초평면 양식계 회원이 장마로 인해 초평저수지에 떠내려온 부유물을 수거하고 있다.

진천군 초평면 양식계(회장 신오식)는 20일 장마철에 집중호우로 인해 부유물로 뒤덮인 초평저수지에서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장마철에 유입된 부유물은 농작물 쓰레기, 산림지역의 잡초목류 등이 집중호우에 빗물에 쓸려 저수지로 유입된 것으로 매년 강우 시 반복적으로 유입돼 저수지의 미관을 해치고 수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수거작업을 실시하게 됐다.

신오식 양식계 회장은 "힘든 작업이지만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초평저수지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초평면 양식계는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초평저수지내 부유물 제거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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