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에 '소상공인 전용 교육센터' 개소

중기청-신한은행 등 3개 기관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1.07.20 13:26: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소상공인 혁신아카데미 충주교육센터 개소식을 겸한 업무체결식을 20일 신한은행 충주지점에서 윤승욱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한은행충북본부(본부장 윤승욱)는 20일 신한은행 충주지점에서 충북중기청·소상공인진흥원·충주시 등 3개 기관과 '소상공인 혁신아카데미 충주교육센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충주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충주지점 3층 공간 80평을 교육센터 강의실과 휴게실로 리모델링해 교육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 제공했다.

소상공인진흥원은 아카데미충주교육센터를 지역 소상공인 교육장소로 활용하게 된다.

충북중기청과 충주시도 전문성을 활용해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이게 된다.

윤승욱 본부장은 "충주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