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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주택 인·허가 급증

올 상반기 5천34건…지난해보다 2배 이상 ↑

  • 웹출고시간2011.07.19 19:31: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 상반기 충북의 주택 인·허가가 급증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충북의 주택 인·허가 건수는 5천3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천451건 보다 무려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최근 3년간(2008~2010년) 평균치 3천481건 보다도 44.6%가 증가했다.

전국적으로는 올 상반기에 17만6천267건이 인·허가 돼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309건 보다 59.8%가 늘어났다.

사업주체별로는 민간부문은 도시형생활주택·다세대주택의 건설증가로 지난해 보다 62.9%가 증가했다.

그러나 공공부문은 LH 사업구조 조정 등으로 지난해 보다 10.1%가 줄었다.

규모별로는 소형주택 선호 추세로 중소형주택(85㎡)은 지난해 보다 108%가 증가한 반면 중대형주택(85㎡초과)은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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