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7.17 14:13: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의 7.4전당대회 여파로 중부4군(괴산.증평.진천.음성) 역시 지역정가 변화의 조짐이 예상.

특히 한나라 일부 최고위원들이 내년 총선과 관련해 물갈이 공천을 시사하는 발언을 해 지역에서도 총선 후보권 인사들을 중심으로 한나라당의 총선 후보 경선방식이 어떻게 결정될 지에 관심.

이들은 한나라당 전당대회 이후 중부4군 후보군들이 친박계와 친이계 간 내년 총선 공천을 받아 위해 본격 경쟁에 나서.

경대수(53) 중부4군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김현일(58) 충북언론인협회장, 양태식(49)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의 행보가 빨라지는 가운데 김영호(59) 전 청주의료원장이 합세.

이들은 공천 경쟁은 물론, 총선 후보들 간의 경쟁이 지역에서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