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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씨 32대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총재 취임

"지역사회 어두운 곳 찾아가는 봉사"

  • 웹출고시간2011.07.14 17:26: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영식 32대 라이온스 충북지구 총재

김영식(58) 광정종합건설㈜ 대표이사가 32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총재로 취임한다.

충북지구는 15일 오후 6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노영민 국회의원,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김형근 도의회의장을 비롯해 라이온스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2012회기 총재 이·취임식을 갖는다.

김 신임총재는 "라이온스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발전하겠다"며 "지역사회 어두운 곳을 찾아가는 봉사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3년 라이온스에 입문한 김 신임총재는 2006-2007 뉴서부클럽 회장, 2007-2008 충북지구 제2지역 1지대 위원장, 2009-2010 총재특보, 2010-2011 지구부총재를 역임했다.

현재는 ㈜이엔에스 회장과 생활체육충북스키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경식(52)씨와 2남이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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