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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14 13:46: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11회 충북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진천군 대표로 참가한 아기와 엄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은 13일 '엄마젖 먹이기 붐' 조성을 위해 열린 제11회 충북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참가해 최우수 살 등 고른 수상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선발대회에는 생후 4~6(2010년 12월14일~2011년 3월13일 사이 출생아)개월의 모유수유아로 신체계측과 모아애착, 성장발달 단계 및 건강검진을 통해 도내 각 시군에서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70여 명의 모유수유아들이 출전했다.

이날 대회에서 진천군은 5명이 참가해 모유수유 실천 수기 최우수상에 광혜원면 박유빈 아기(엄마 오윤미), 보람상을 수상한 최효진 아기(엄마 석홍매. 다문화), 서울아동병원장상을 받은 박유빈 아기(엄마 오윤미)가 수상의 감격을 누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모유 수유의 중요성과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로, 미래를 이끌어 갈 2세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모유수유를 생활 속에서 적극 실천해 나가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보건소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교실, 모유수유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엄마들에게 모유수유 중요성 홍보를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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