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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매몰지 조사단 민·관 동수로"

충북구제역시민조사단, 도에 촉구

  • 웹출고시간2011.07.13 18:03: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충북구제역시민조사단은 13일 "충북도는 구제역매몰지 민관합동점검 위원회 위원 구성을 민·관 동수로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폐쇄적인 행정으로 일관해오던 충북도가 지난주 민관합동점검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연락을 해왔으나, 위원회 8명 중 이미 7명의 위원들은 충북도에서 위촉하고 나머지 1명만 환경단체 추천을 받아 민관합동점검위윈회를 구성하려고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민관합동점검위원회를 요식행위로 하려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민관동수로 구성되지 않으면 도민들과 함께 자체적으로 구제역매몰지를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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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