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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13 10:47: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생거진천 문화재단 설립에 따른 공청회가 13일 유영훈 진천군수와 남명수 진천문화원장, 노규식 진천예총회장을 비롯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진천군은 도서관 등 군(郡)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 전문인력 확보, 문화예술 역량증진을 위한 문화재단 설립에 앞서 관련 기관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공청회를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는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와 문화재단 설립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토론을 벌이는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각종 의견과 주민 여론을 검토해 문화재단 출범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기존 생거판화미술관과 진천군립도서관, 광혜원도서관 등 신규 2개 시설물의 관리·운영을 문화재단에 위탁하고 향후 건립되는 문화복지 시설을 추가 위탁한다는 계획으로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한편 군은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에서 타당성을 검증하고 설립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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