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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12 11:19: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주민들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증가 추세로 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새 기계로 교체하고 1대를 추가 확대 설치했다.

군은 진천읍사무소 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가 2005년 최초 설치된 이래 노후화돼 기기의 성능이 현저히 떨어지고 잦은 고장, 느린 발급 처리 등의 기능 장애 발생으로 교체 필요성이 대두돼 새기계로 교체했다.

또한 군청 본관에 무인민원발급기 미설치로 인한 민원인의 업무처리 불편 호소로 신규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 1층 홍보상영관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본청 내 신규 설치로 인한 접근성 강화로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감소될 것으로 보이며 신속하고 정확한 제증명 발급으로 인해 고객 만족도도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 다른 면사무소 6곳의 노후화된 무인민원발급기도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무인민원발급창구 고도화사업과 연계해 중앙부처간 협의가 완료되면 올 하반기에 가족관계등록부도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발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발급 가능 민원서류가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등기부등본 등으로 진천군은 지난해 연간 1만4천180건을 발급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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