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7.12 11:21: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진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 주·정차 정비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신설된 도로마다 불법 주정차하는 등 무질서하고 만연된 주·정차위반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기초질서에 대한 경시풍조가 확산돼 교통체증과 다수의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실시한다.

또한 관내 시가지 간선도로의 원활한 소통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주정차 위반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지역으로는 교통 혼잡이 많은 상습정체 구간과 출퇴근 등 차량이 밀집되는 시간대에 불법 주·정차와 간선도로 및 교통 혼잡지역, 어린이보호 지정 구역 등이다.

단속방법으로는 단속반을 확대 편성해 경찰서 및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단속을 하게 되며 현재 설치된 무인단속카메라와 단속요원 등을 적극 활용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불법 주·정차 합동단속을 통해 그동안 주정차 위반 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다수의 운전자와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단속을 실시하여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