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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11 17:55: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일 쏟아지는 장맛비에 비 피해뿐만 아니라 기상관측장비에도 문제가 발생, 어려움이 잇따르고 있다.

11일 청주기상대에 따르면 단양지역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시스템에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문제가 발생, 0시 이후의 강수량이 기록되지 않았다.

관측 장비는 문제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전날 기록된 강수량이 '0'으로 환산되지 않아 일강수량 측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기상대는 이날 오전 정비업체를 통해 시스템을 복구했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진천지역의 강수량 관측장비에 낙뢰가 떨어지면서 오후 7시부터 8일까지 강수량이 측정되지 못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현재 발생한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다른 관측장비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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