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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11 11:33: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생거진천 쌀 명품화를 위해 친환경 생거진천 맞춤비료인 벼 농사용 이삭거름 728t을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한다.

이번 맞춤비료 공급은 생거진천 쌀의 품질 향상으로 보다 질 좋은 쌀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수입 쌀 시판에 대응해 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등 생거진천 쌀 브랜드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군은 2억4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벼농사를 짓는 논면적 4천852ha에 3만6천390포(20kg)포대의 맞춤비료 이삭거름을 15일까지 공급해 생산성이 낮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거진천 쌀의 브랜드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맞춤비료 공급 사업은 해마다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에도 정밀한 토양검정을 토대로 생거진천 논에 맞는 맞춤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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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