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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11 11:46: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출향인사가 고향인 초평면에 노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조명확대경(돋보기)을 기증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서울 강동구 암사동 (주)유세통상 강건식(57·사진) 회장은 11일 고향인 초평면사무소를 방문해 조명확대경 40대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확대경은 초평면 각 마을 경로당으로 전달돼 노인들의 눈을 환하게 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 회장은 초평면 오갑리 마두마을 출생으로 현재 등산, 레저 스포츠 제조판매업 및 무역업체인 (주)유세통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경진천군민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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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