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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마을 아파트·상가 재분양

LH, 아파트 448가구 및 상가 4채

  • 웹출고시간2011.07.10 14:24: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시사업본부는 "최근 분양 결과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첫마을 1단계 단지 내 상가 및 2단계 아파트를 다시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세종시 첫마을 조감도.

ⓒ LH 제공
◇아파트=지난달 말 집계결과 87.5% 계약률로 마감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미계약분 448가구가 11일부터 재분양된다. 재분양 대상 중 전체의 20.5%인 92가구는 크기가 85㎡(옛 33평형)이하인 중소형이다. 1차 분양 결과 예비 당첨자에게 계약 자격이 있다. LH측인 재분양 후에도 남는 물량은 8월께 무순위 공고를 통해 다시 분양할 예정이다.

◇상가=재분양 대상(전용면적·입찰 예정가)은 A1블록 106호(58㎡·2억5천532만원),110호(95.67㎡·4억4천841만원),111호(77.29㎡·3억8천800만원)와 A2블록 112호(69.30㎡·3억6천805만원)다. 입찰은 이달 18,19일(매일 오전 10시~오후 4시) LH 홈페이지(www.lh.or.kr)에서 이뤄진다. ☏041-860-79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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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