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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10 14:25: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올해로 17회를 맞는 군민대상 후보자를 18~8월17일까지 추천을 받는다.

군은 미풍양속을 실천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발굴·표창하기 위해 이번 군민대상을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눠 각각 1명씩 선정·수여할 계획이다.

일반부문은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거주하고 공적이 뚜렷한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봉사, 효행, 장한어버이, 자랑스런 청소년, 농어업발전, 문화·체육발전 유공자에게 수여한다.

특별부문은 주민등록과 거주에 상관 없는 출향인사와 진천군 연고자로서 진천지역 발전과 사회봉사 활동에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후보 추천은 추천대상자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장, 각급 학교장과 기관·사회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진천군청 행정과 사무지원팀(043-539-3151)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진천군민 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되고 10월14일 32회 생거진천문화축제 개회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는 문백면 출신이며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장으로 재직하면서 고향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해온 임재훈 박사가 특별부문을 수상했다.

진천군민대상은 1991년 시작해 그동안 6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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