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7.10 14:04: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 제10지역 광혜원로타리클럽은 8일 진천군 광혜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진구 3740지구 총재와 클럽회원,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강천(43, 사진)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광혜원로타리클럽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한 채강천 신임회장은 "지난 7년 동안 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져온 사랑의 집짓기, 연탄나누기, 장학금 전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적인 노력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채 회장은 "또 클럽의 존폐위기도 있었으나 봉사활동만큼은 게을리 하지 않으려 노력하며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 봉사해 왔으며 계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채 회장은 "전 회기에는 클럽의 얼굴인 상징탑까지 세워 클럽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으며 회원간의 우애을 돈독히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채 회장은 "광혜원클럽 위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날로 발전하는 클럽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의 어렵고 불우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채 회장은 현대서비스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은 부인 박정희(40) 씨와 자녀 2남1녀를 두고 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