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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청원군민 직지상 감동의 하모니

간행년도 의미하는 '1377 대합창단'

  • 웹출고시간2011.07.07 15:11: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민과 청원군민 1천377명이 4회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자인 호주국가기록원에 축하 하모니를 선사한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청주시민과 청원군민을 대상으로 직지상 대합창단을 모집한 결과, 7일 현재 1천162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고인쇄박물관은 1377년 간행된 현존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의 간행년도를 널리 알리고자 '1377 대합창단 공연'을 기획했다.

고인쇄박물관은 이달 말까지 목표 인원을 모집한 뒤 축하곡 2곡을 선정, 시상식 당일인 9월2일까지 맹연습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직지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2004년 직지상(격년제)을 제정했다. 체코국립도서관(2005년), 오스트리아 과학학술원 음성기록보관소(2007년), 말레이시아 국가기록원(2009년)이 각각 수상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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