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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07 11:08: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진천군수 유영훈)과 진천우체국(국장 홍석원)은 6일 진천군청 군수실에서 도로명 주소의 활용촉진과 조기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진천군민이 도로명 주소 사용의 조기정착과 신속하고 정확한 우편배달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군과 진천우체국이 상호 협조하여 홈페이지, 집배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집배업무 수행시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안내시설의 손·망실이나 미부착 등의 사항을 상호 정비하여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홍석원 국장은 "도로명 주소 사용 조기정착을 위해 우편물 발송시 도로명 주소와 지번주소를 병행하여 반드시 기재하여 줄 것"당부했으며 "친절한 우편물 배달업무를 통해 고객체감서비스 향상을 통한 고객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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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달인, 김문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장

[충북일보] "남 돕는 일이 좋아 시작했는데 벌써 봉사시간만 1만 시간이 넘었네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김문식(63·사진) 회장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은 말보단 행동으로 옮기는 자신의 마음가짐이 가장 컸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19대 전국협의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봉사의 달인'으로 불린다. 그는 지난 2000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남들봉사회원을 시작으로 23년간 재난 및 취약계층 구호, 이산가족 지원, 위기가정 구호 등의 분야에서 약 1만1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 왔다. 그간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 적십자 봉사원 대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대한적십자사 충북협의회 회장, 전국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이 봉사활동을 수십년간 이어온 계기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김 회장은 "시계방을 운영하며 열심히 일하시던 아버지의 뒷모습과 남을 돕고 사는 선한 사람이 되길 바라는 어머니의 기도를 들으며 자랐다"며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자신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낮에는 금은방을 운영하며 밤과 주말에는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