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7.07 11:09: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에서 도 단위이상 전국 체육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9~10일까지 2일간 제4회 CJB 충북샐활체육 직장대항 축구대회가 진천종합운동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직장 40여개 팀이 출전해 소속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또 9~11일까지 3일간 김유신 탄생지 화랑정에서 제12회 생거진천쌀 전국 남여궁도대회가 궁도인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궁의 정수가 펼쳐진다.

이어 23~24일까지 2일간 제5회 생거진천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화랑관 외 보조경기장에서 전국 탁구동호인 2천500여 명이 참가해 녹색테이블에서 화려한 기술의 향연이 시작된다.

오는 10월에는 생거진천문화축제와 함께 생거진천 전국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진천군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단위 이상 전국체육행사가 군에서 해마다 열림으로써 생활체육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태수 문화체육과장은 "진천군에서 종목별로 도 단위이상 전국대회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은 타시·군 보다 접근성이 용이하고 우수한 체육시설을 겸비하고 있어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