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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3·3해 운동 발대식 개최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군민 참여 운동

  • 웹출고시간2011.07.07 11:09: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보건소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군민 참여 운동인 '건강도시 3·3해 운동 발대식'을 7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유영훈 진천군수와 정범구 국회의원, 이규창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3·3해 운동 홍보대사 32명을 위촉하였으며 노인 건강체조 교실에 참석해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도시 생거진천 건설에 기여한 백곡면 주종석(84), 덕산면 이옥진(87)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WHO 건강도시 3·3해운동은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하는 운동으로 잘못된 생활습관은 고혈압, 당뇨, 비만과 같은 성인병을 유발하고 성인병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까지 이어져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므로 3·3해운동을 통해 우리의 생활습관을 개선시키는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도시 3·3해 운동은 하루 세끼 밥먹기 운동, 잠자기 3시가 전에 먹지 않고 자기, 하루 30분 이상 걷기운동을 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3·3해 운동은 개인적으로는 활기차고 삼삼한 체력을 개인별로 만들어 주고 가족과 후손에게는 건강에 대한 자존감과 행복을 확보해 주는 보험이며 향후 WHO 건강도시연맹 가입도시 위상에 맞는 우리군의 건강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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