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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공동주택에 LNG 본격 공급

벽암휴먼시아, 이월 현진포르테아파트 등

  • 웹출고시간2011.07.06 13:08: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지역 공동주택에 LNG(도시가스) 공급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진천읍 남해오테뜨아파트와 우주동백1차아파트에 이어 지난달 29일부터 입주한 진천벽암휴먼시아 임대아파트 632세대에도 30일부터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또한 이월면 송림리 60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현진포르테아파트에도 5일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으며 올해 10월에는 이월면 사곡리 부영 임대아파트와 광혜원면 죽현리 갑을 아파트도 공급될 예정이다.

진천군은 현재 도시가스공급이 3천108개소로 공동주택 3천71세대, 기업체 34개소, 기타 3개소 등에 공급되고 있으며 27.6km의 도시가스 배관공사를 완료하고 내년까지는 진천읍 교성주공아파트, 신정주공아파트까지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급되는 도시가스는 깨끗한 청정에너지일 뿐 아니라 기존의 LPG보다 가벼워 가스누출이 되어도 대기 중으로 확산 소멸되어 가스사고의 위험도 감소하고 가격도 842.64(원/㎥)으로 저렴하다.

아파트 100㎡ 기준 난방비를 비교할 때 2만5천원/월 정도로 저렴하여 30∼40%의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기업체를 비롯해 각 가정의 연료비 절감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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