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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06 13:08: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50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진천군선수단 해단식이 6일 진천군 진천읍 장미뷔페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선수.임원, 후원 기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달 9~11일까지 3일간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50회 충북도민 체육대회에서 진천군은 24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385명이 군의 명예를 걸고 마음껏 기량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출전결과 보고에 이어 종목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도민체전에서 공로가 많은 단체 및 개인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 종합시상에는 종합 1위를 차지한 태권도, 유도와 종합 2위 민속경기, 축구, 종합 3위 그라운드 골프 종목에 대한 시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보은개발(대표 김명호)과 (주)유영제약(대표 유우평) 기업체 2곳에 감사패 수여와 유도 경기이사 김홍찬 씨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제50회 충북도민체전에서 상위입상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정정당당하고 깨끗하게 단결과 화합된 모습으로 역동적인 젊음과 열정으로 진천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선수들과 임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진천군은 국가대표종합훈련원 건설과 2015년 진천시 건설을 추진에 따른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인구 증가 각종 호재로 충주에서 열리는 2012년 충북도민체전을 비롯해 각종 체육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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