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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05 11:39: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새마을회 회원들이 모은 헌옷을 세탁하기 위해 차량에 실고 있다.

(사)진천군 새마을회(회장 임기찬)가 헌옷을 이용해 가난한 나라를 돕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진천군 새마을회는 5일 화랑관에서 범국민 3R 자원 모으기 일환으로 진천군 읍·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옷 모으기 행사를 열었다.

3R이란 자원재활용을 위한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 등을 말하는 것으로 자원 재활용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고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 새마을회는 지난해부터 헌옷 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3여 t의 의류를 수집해 세탁작업과 분리작업을 거쳐 가난한 나라로 보내졌다.

임기찬 회장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헌옷 모으기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동참을 해줘서 고맙다"며 "내년에도 헌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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